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노태승)는 지난 19일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1975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201명이 포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산출장소 관내에서는 근로자 2명, 노조간부 1명 등 3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노태승 출장소장은 “올해 서산 태안지역에서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3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더 많은 근로자 및 노조간부가 유공포상 대상자로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