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윤 인지면체육회장이 13일 인보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인보장학재단은 인지면 출향인사인 윤주홍씨가 1990년에 1,000만원의 출연금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31년간 인지 출신 학생 151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고향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윤 체육회장은 야당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윤 회장은 “고향에서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