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최옥순)는 지난 26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 자체 기금 150만원과 부석농협에서 후원 받은 물품으로 돼지 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별 홀몸어르신 78가구에 전달했다.
부석면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사업(4회), 봄·가을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3회), 며느리 봉사대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주요행사(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시 식사봉사 및 자연보호 활동, 무연고 벌초 등 다방면에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