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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산 미래 준비…‘서산포럼’ 창립

초대회장 최길학 서림종합건설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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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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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럼_단체.jpg
▲새로운 미래서산 준비를 위한 ‘서산포럼’이 26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서산 준비를 위한 ‘서산포럼’이 26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서산포럼은 2030년 27만 자족도시 서산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토론과 강연 등을 진행하는 민간 연구 모임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산지역의 교육ㆍ행정ㆍ법률ㆍ세무ㆍ건축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5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ㆍ경제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산포럼은 앞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 명사초청 특별 강연 및 간담회 개최,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나눔과 화합을 위한 자선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산포럼_최길학.jpg
최길학 초대 회장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통해 최길학 서림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정창현(충남교통 대표이사), 최진각(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장), 조경상(서산상공회의소 회장)씨를, 사무국장에는 김영제 전 서산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이 선임됐다.

최길학 회장은 “작금의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불리는‘지능정보화’의 진전이 산업지도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 놓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문명 속에서 서산포럼이 커다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지역의 발전방안들을 모색해 나가면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서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포럼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이사 16명 등 4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문화복지환경과 경제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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