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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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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jpg
21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부부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3회 부부의 날을 맞아 21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부부사진 공모전ㆍ모범부부 표창, 특강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서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이 부인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35쌍의 부부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부부사진 공모전’시상식과 아름다운 부부애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부부 5쌍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최정순 외부강사의‘부부 사랑 충전을 위한 부부특강’도 진행해 부부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부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 이유는 부부의 역할과 화목이 건강한 가정의 초석이기 때문”이라며 “부부뿐만 아니라 가정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공모전과 기념식 행사를 통해 많은 부부가 다시 한번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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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진 공모전ㆍ모범부부 표창, 부부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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