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순 작가 초대전 ‘한땀한땀, 실’뜨개전
21일부터, 서산생활문화센터
윤복순 작가 초대전 ‘한땀한땀, 실’이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우리 동네 전시회 1탄 ‘한땀한땀, 실’은 뜨개 공예 작가 윤복순의 작품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방, 의류 등을 작품화하여 50여 점이 전시된다.
윤 작가는 서산 시내에서 21년째 뜨개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윤복순 작가는 “가정생활을 위해 서산으로 전입하신 분들이 뜨개를 통해 많은 위로와 희망을 얻어 타지생활의 우울함을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모습들을 보며 자신 또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초대전은 ‘우리 동네 전시회’시리즈 1탄이다. 앞으로 시내권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행사를 매달 열 계획이다.
서산생활문화센터는 호수공원1로 22,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