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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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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jpg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형일)의 제7회 정기연주회 우리에게 전해주는 브람스의 위로 ‘브람스 독일 레퀴엠’이 오는 6월 10일 저녁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인류 최대의 문화유산인 독일 레퀴엠으로 꾸며지며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하게 된다.

우선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윤정과 독일 킬 국립극장의 주역 솔리스트로 활동 후 귀국하여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이 솔리스트로 나서며 당진시립합창단,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연주는 브람스가 그의 절친한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Nänie, op.82’로 문을 열고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리고 남아있는 자들에게는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며 축복하는 브람스 최고의 걸작 ‘독일 레퀴엠’이 연주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티켓 예약은 5월 20일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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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브람스 독일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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