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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유공시민 표창

초대 의장, 사무과장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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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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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_표창단체.JPG
▲서산시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로패와 감사패 수상자들과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제공

 

서산시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갖고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실시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관기 서산시의회 초대의장과 김광우 사무과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관기 초대의장과 김광우 초대 사무과장은 서산시의회 초대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원해 의회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또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와 제1회 서산시민대상 수상자인 백연자씨, 30년 이상 근속한 환경미화원 김기산, 서신원, 한옥희씨는 감사패를,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이병렬 대표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 공로다. 백연자 씨는 효행과 나눔의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 김기산, 서신원, 한옥희 씨는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30여 년 재직기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한 공로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시민ㆍ소통ㆍ협업의 참된 가치 실현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이연희 의장은 “지난 30년 동안 서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물론,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기초의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제8대 의회는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나온 30년을 토대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연희 의장은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故 이재병 초대 서산시의회 의장과 故 이상호 초대 서산시의회 사무과장의 유족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

<수상자사진>30주년 공로패.JPG

▲공로패 수상자. 왼쪽부터 김광우 초대 사무과장, 이연희 의장, 김관기 초대의장


30주년_특별감사패.JPG
▲특별감사패를 받은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


30주년_감사패.JPG
▲감사패 수상자. 왼쪽부터 서신원, 김기산, 이연희 의장, 김하경(백연자 대리 수상), 한옥희,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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