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한성필하우스 자율방범대 출범
남성 13명 여성 4명 등 17명, 초대 대장에 곽춘선 씨
동문한성필하우스 자율방범대가 30일 발대식을 갖고 안전 마을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한 자율방범대는 곽춘선 대장을 포함해 남자 13명, 여자 4명 등 총 17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주기적인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취약계층 범죄예방 순찰 등 주민치안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대원들은 아파트 일원을 돌며 순찰활동과 함께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첫 활동을 펼쳤다.
곽춘선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마을 조성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구석구석 철저한 순찰활동으로 취약지역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