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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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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정규임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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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보 딱지를 떼고 정식 공무원으로 출발하는 직원을 위한 축하 선물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춘동은 최근 공직 사회의 ‘시보 떡 돌리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낡은 관행 대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선 것.

시보 떡 돌리기는 공무원 임용 후 6개월 시보 기간이 끝나면 같은 부서나 팀 직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것으로 그동안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왔다.

부춘동은 이러한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보가 해제된 정규임용 공무원 2명에게 시보 기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꽃다발과 함께 자기개발을 위한 책을 선물로 전달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시보 해제일은 선배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날이 아니라 축하를 받는 날” 이라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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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 떼고 정규 임용자 축하 선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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