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예덕1리에서는 25일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유휴지에 메리골드 2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 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휴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꽃길을 만들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날 심은 메리골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향후 가을꽃도 추가로 식재하여 더 풍성한 꽃길로 만들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