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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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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은 관내에서 어르신을 노린 보이스피싱이 발생,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최근 홀로 살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보이스피싱으로 3천만 원이 넘는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상 중이다.

피해를 당한 어르신은 “계좌가 위험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줄 테니 현금을 찾아서 현관문 앞에 놓으라”는 말에 속아 총 3,3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면은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단체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마을 방송을 송출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금융거래정보 요구에 일절 응대하지 말 것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보이스피싱 의심할 것 ▷개인ㆍ금융거래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에도 내용의 진위를 확인할 것 등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면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국가기관 사칭과 저금리 대출상담, 특정 앱 설치 유도에 대해 일절 응대하지 말아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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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어르신 노린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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