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면장 김기수)은 도비산 등산로 2곳에 등산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 줄 ‘평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평상은 80년대 활동한 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 모임인 지우회(회장 이병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지원한 것으로 지난 4일 지우회 회원 9명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봉사단, 부석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3명이 참여해 설치를 마쳤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부석면을 찾는 외지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쳐준 지우회 회원 여러분과 설치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석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