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면장 김선수)은 연화리 마을회관 앞에 마을공동 쉼터인 정자(문지정)를 설치하고 지난달 26일 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자 명칭은 연화리의 옛 행정구역명인 ‘문지’촌에서 이름을 따와 ‘문지정’으로 명칭을 정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마을을 찾는 외지인들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정자는 서산시의 농어촌 마을공동쉼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2020년에 준공됐으며, 마을회비 100만원으로 현판을 제작하고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지역부=노교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