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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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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40대 A씨가 지난 28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6일 입국 후 방역 콜밴을 타고 회사 내 숙소(연수원/서산)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 27일 오전 연수원 차량을 이용해 서산시보건소에 들러 진단검사 받고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이어 28일 오전 서산시보건소에 재방문해 2차 진단검사 결과, 당일 오후 6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부터 철저히 외부와 격리 생활해 별도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9일 오후 아산에 있는 충청ㆍ중앙3 생활치료센터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과 혼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시민모두가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연휴기간,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고향방문과 이동을 자제해달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명절기간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25번째 확진자 동선은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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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5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카타르 입국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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