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한우마을 유병상 대표가 추석을 맞아 인지면 관내 90명의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후원하는 ‘이웃사랑 나누기’를 전개했다.
인지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28~29일 전달되는 국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병상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정부가 추석 고향방문 자제 요청에 따라 많은 어르신들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추석이 될 것 같다”며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번 국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