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면장 이경우)은 지난 20일 낚시 유투버인 예오니TV가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1,5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오니TV 관계자는 “방송 특성상 낚시를 다니다 보니 교통이 불편한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하게 되었다” 면서 “항상 촬영에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따뜻함에 대한 작은 정성”이라고 했다.
방송 시청자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는 새로운 매체로 부상하는 개인방송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이다.
인지면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과 코로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