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민 작가 개인전
10. 5~18일, 해미 갤러리카페
서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현민 작가 개인전이 오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해미 갤러리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부엉이 사랑 시리즈’로 나무 위에 앉힌 부엉이 그림이 대부분이다. 작가가 그려내는 상상부엉이는 우리처럼 커피도 마시고, 빨래도 널고 수다도 부리거나 노래도 부르고 그러다가 졸기도 하며 때로는 드라이브도 즐긴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의인화 시켰다.
손현미 작가는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충남 환경미술대전 종합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특선4회, 충남미술대전 특선2회 등을 수상했으며 개인전 3회를 비롯해 50여회 이상의 단체전을 가진 중견 작가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