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승마클럽, 전국 승마대회 6명 입상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 시즌 6
서해승마클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린 ‘2020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 시즌 6’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는 유소년 승마를 응원하고 국산마에서 생활체육인까지의 폭넓은 승마 발전을 위해 열리는 승마 관련 이벤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서해승마클럽은 권승경기에서 조현지 선수가 일반부 1ㆍ2위를 편우성 선수가 유소년부 3위를 차지했다. 또 한규관 선수는 장애물 40ㆍ50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장애물 70경기 일반부에서도 최호진 선수가 1위, 유소년부에서는 오현우 선수가 2ㆍ3위, 조완철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조완철 선수는 장애물 80경기 유소년부에서 2위를 추가했다.
서해승마클럽 관계자는 “전국에서 49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해승마클럽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무궁무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승마에 매진하여 미래를 향한 서해승마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