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박진성 경찰서장이 간부 경찰관들과 치안점검을 위해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이날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시장주변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약속하고 방문객들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약속했다.
아울러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범죄예방을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박 서장은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범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