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화환 56포를 서산태안 지역 주요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조한기 선거캠프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쌀은 총 56포대(640kg)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지역 아동을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꿈이있는 교실(센터장: 배승년)’, 어린이 공동생활가정인 ‘꿈둥지(대표: 박정희)’ 등 서산·태안 곳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개소식에 받은 성원과 격려를 지역사회에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저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복지정책 개선 등 제도적으로 도울 일이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