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지난 20일 충청남도 4-H 연합회(회장 지준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회에 따르면 지준호 충청남도 4-H연합회장이 이날 서산시의회를 방문하여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빛낸 공로로 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농업인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임 의장은 또 간담회에서 취합된 사항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하는가 하면, 농업인들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ㆍ개정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임 의장은 가뭄,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임재관 의장은 “서산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기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