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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산 쌀 10억 원어치 구매

17년 째 지역 쌀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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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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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_쌀구매행사.JPG
현대오일뱅크는 3일 지역 쌀 구매 행사를 갖고 10억원어치 395톤의 쌀을 구매해 서산은 물론 도내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각시군 어려운 이웃에 전달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지역 쌀 사랑운동’을 17년째 이어오고 있어 지역 농민들에게  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3일 대산읍 명지정미소에서 지역 쌀 구매 행사를 갖고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햅쌀 395톤(시가 10억 원 상당)을 구입해 서산은 물론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대오일뱅크의 지역 쌀 사랑은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지역 쌀 구매행사에 참석한 장갑순 서산시의원은 “예전 대산읍농업경영인회 임원으로 활동할 당시 처음으로 시작한 쌀 구매사업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7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든다”면서 “연말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환 대산읍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온정이 더욱 필요한 계절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을 우리 서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김장나눔봉사’와 ‘지역 고구마 기부행사’를 하는 등 올 겨울 따뜻한 온정의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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