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교장 길준용)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6명의 멘토를 초청한 가운데 ‘직업인 멘토의 날’과 진로탐색 부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멘토는 얘네들 공방(도자기), 아름다운 뷰티스쿨(특수분장), 동행애견 스포츠SH애견미용, 선문대학교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글로벌관광, 국제경제통상 등 6명이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단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전공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진로탐색 부스체험에서 학생들은 명가네 힐링농장의 우리쌀 머핀 만들기, 도일공방 DIY, 아름다운 사람들 특수분장, 초이캔들공방 향낭, 여미도예 종 만들기, 놀샘터농장 반려식물 만들기, 초록나무가족농원 꽃차, 얘네들공방 트리종 만들기, 밀알 꿈방 꽃차, 이명한 전통문화체험학교 양면거울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체험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 학교에서 부스체험활동에 참여했더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며“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체험과 멘토 특강을 들으니 내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