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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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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jpg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지난달 30일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화놀이터 연극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벍혔다.

동화놀이터 연극반은 베스트셀러 동화인 ‘슈퍼거북’을 바탕으로 창작한 동화 연극 ‘난 느린 내가 참 좋아’를 직접 꾸미고 연습해 공연을 펼치며 동화연극 민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격증 취득 수업이다.

지난 9월부터 운영한 ‘동화놀이터 연극반’은 이날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인 토끼를 이긴 거북이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삶을 살며 자기 자신의 행복을 놓치고 불행해 지지만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얻고 결국 자기만의 개성과 나 자신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된다는 내용의 연극을 발표했다.

이경식 시립도서관장은 “요즘 학업으로 직장인들보다도 바쁜 삶을 살며 방황하는 우리 손자들을 보고 동화놀이터 연극반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수강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하신 연극을 보고 어린이들이 자기실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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