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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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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2018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10월~11월 수확철에 발생한 농업기계 사고는 205건이며 이는 전체 사고 1057건의 1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기계 사고 중 59%에 달하는 625건이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 출입 시에는 농업기계 특성상 저속 차량임을 감안해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교통신호를 준수해야 하며, 방향지시등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계 작업 시에는 주기적인 휴식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확철 무리한 농작업은 집중력을 저하시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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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업기계 사고 집중, 농민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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