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9일 오전 성연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맹정호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 김옥수, 김영수 충남도의원, 임재관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성연면여성의용소방대 이난혜 부대장의 경과보고, 의용소방대 기(旗) 전수, 취임대장의 취임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발대한 성연면여성의용소방대는 원연주 대장을 비롯해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성연면 지역 내 심폐소생술 보급 및 생활안전교육 등 재난예방활동과 소방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원연주 초대 대장은 “발대를 위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대원들과 함께 의용인으로서 성연면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화합, 단결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