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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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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축제2.jpg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8일 익산에서 열린 제1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역사형 축제부문 금상과 신규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에 따르면 축제의 오스카상, 지자체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축제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규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수상한 ‘숙영체험’은 지난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시설 안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특수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숙영체험은 미국에서 개최하는 IFEA 세계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해미읍성축제1.jpg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9년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조선시대 수라상체험, 대형 가마솥 주먹밥체험, 다문화음식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 축제 추진위원장은 “조선시대 역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로,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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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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