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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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실시한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등 160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자들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만큼, 생활지원사들이 정확한 보건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현대의료는 단순 진료를 넘어 퇴원 후 재활, 요양, 돌봄까지 통합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생활지원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돌봄의 최일선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체계 구축과 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서산시복지재단, 당진시복지재단, 태안군노인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서산권 사회복지기관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2025년 서산권 보건의료 종사자 교육’을 오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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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해외 후천성면역결핍증 확산…“여행 시 주의해야”
    서산시보건소는 17일 주변국가의 후천성면역결핍증 확산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신규 환자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절반 이상 증가한 5천101명이다. 현재 필리핀 보건당국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권고안을 대통령실에 제출한 상태며, 현지에서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해외여행 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귀국 후 발열, 피로, 림프절 비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 수칙은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사용 및 감염자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 ▷피임 기구 사용 ▷문신, 침술, 피어싱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시설 회피 ▷면도기, 칫솔, 주사기 등 개인 위생용품은 타인과 공유 금지 등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후천성면역결핍증 발생 증가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특히 해외여행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으로 노출 전 예방 요법 사업을 운영하고, 익명 및 무료 검사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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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17
  •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산 선수단 결단식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16일 ‘2025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12명이 컴퓨터활용능력, Word processor, 워드프로세서(뇌병변), 네일아트, 바리스타, 그림(수채화) 등 6개 직종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그동안 복지관의 대회 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상복 관장은 “참가 선수 모두가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만큼, 이번 대회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 Word processor, 컴퓨터프로그래밍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그림(수채화) 직종에서 은상, 컴퓨터활용능력 직종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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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해미, 달빛을 읊다…제3회 달빛 시낭송
    서산시시낭송회(회장 유병일)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 충남도의회,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제3회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달빛 시낭송’이 지난 14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낭송회는 ‘해미, 달빛을 읊다’를 부제로 ‘사랑의 장’, ‘인연의 장’, ‘그리움의 장’, ‘희망의 장’등 4개 주제로 15명의 낭송가들이 다양한 시를 낭송했다. 식전공연으로 변상교(부춘초 2학년)군이 윤봉길의 ‘명추’ 낭송과 정다희씨의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으며 전통춤 충남무형문화재인 이애리씨의 승무 춤과 함께 유병일 회장의 조지훈의 시 ‘승무’가 낭송되면서 관객들은 작품에 담긴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감동에 빠져들었다. 본격적인 시 낭송에서 사랑의 장에서는 김풍배 시인의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를 비롯해 김달순, 유각환, 방서연 낭송가가 무대에 올라 애송시를 들려줬다. 인연의 장에서는 양숙현, 김연희, 정재원, 정병희 낭송가가 그리움의 장에서는 박영화, 김재신, 김가연, 유병일 낭송가가가 마지막 희망의 장에서는 배정희, 심걸섭, 맹은재 낭송가가 출연해 각자의 애송시를 읊었다. 서산시시낭송회 관계자는 “이번 시낭송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얻고 문학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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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7월부터 고당교실 운영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이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 관할지역의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하여 총 45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7월부터 운영하는 하반기 고당교실에서는 보다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등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질환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상위에 해당하며, 꾸준한 건강관리와 조기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고당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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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16
  •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 문화탐방 및 워크숍 개최
    새마을문고서산시지부(회장 김동범)는 13일 문고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 및 문고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탐방 및 워크숍은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과 만리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설을 들었다. 해설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사립수목원으로 한국을 사랑한 서양인이 1970년대부터 수목원을 조성해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문고 회원들은 수목원 곳곳을 이동하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처음 보는 나무를 보면서 나무 이름을 익히고 특성을 관찰했다. 특히 이곳이 설립 당시에는 모래언덕과 논, 야산이었던 곳이 식물 다양성의 보고로 가꾼 것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만리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극복과정을 알리고 전국에서 모인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2017년 9월 15일 개관했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당시 서해바다 유류피해현장 기름방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기억을 되짚어보고 온 국민이 참여하여 빠른 시일에 극복했던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 김동범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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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5-06-13
  • 한서대, 주한 미군 초청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3일 서산캠퍼스에 주한미군 K-16 Seoul Air Base 소속 장병을 초청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제4차 TOGETHE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복합리조트 호스피탈리티 워크숍 ▷해미읍성 역사문화 투어 ▷문수사 불교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서대학교 호텔카지노관광학과 학생들은 카지노 딜링과 고객 응대 등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실습 중심의 전공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주한미군 측에서는 공보실 윤호성 민사관과 서전트 루크 스테이플턴을 비롯해 26명이, 한서대학교 측에서는 미래전략정책본부 함정현 대외부본부장과 호텔카지노관광학과의 최은미 학과장, 레저해양스포츠학과 김승재 교수를 비롯한 30명이 참석했다. 최은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환경에서 전문성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한미 문화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정현 대외부본부장은 “한서대학교는 단순한 교과 교육을 넘어, 국제적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TOGETHER 프로그램이 지역 기반 관광과 글로벌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카지노관광학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USAG 험프리스 K-16 Seoul Air Base 복지단이 주최한 Monte Carlo Night 새해 파티에서 카지노딜링 봉사활동을 하며 주한미군과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다. 그리고 2024년부터는 K-16 Seoul Air Base 항공 전문가들과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전공 학생들의 교류로 확대해 항공 분야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5-06-13
  • 서산의료원, 서산권 보건진료소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일 서산시와 당진시, 태안군 등 서산권 보건진료소장 3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차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보건진료소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공공보건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의‘충남 보건의료 현황’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에서는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가 공유됐다. 이어 책임의료팀의‘의료취약지 의료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보건진료소의 참여와 연계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고려해 ▷화상환자의 초기 응급처치 및 상처관리 방법(송창민 원장, 대전화병원) ▷당뇨병 치료 약물의 작용기전 이해(이정은 교수, 한서대학교 간호학과)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보건진료소장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며 “응급상황 대응능력과 만성질환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김영완 원장은 “보건진료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차 보건의료를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공보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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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13
  • 농협서산시지부, 마늘 수확 농가 찾아 일손돕기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3일 운산면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임진홍 NH농협은행 신용리스크관리부장, 이남호 운산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제16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판매할 마늘 수확과 집하장 운반작업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은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이외에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법무부 협력 농촌인력지원 등 농협 자체사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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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상에서 알게 된 주변 위기가구 사례 제보 방법을 주민 간에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의 위기가구를 주민이 힘을 모아 찾고 지원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좋은 이웃들, 서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민간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계층과 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한명동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5-06-12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21~22일 개최
    서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 하고 맛이 좋은 ‘팔봉산 감자’를 테마로 한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1~22일 이틀간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관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감자를 매개로 한 로컬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추진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저렴한 체험비로 감자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가마솥 찐 감자와 버터감자는 무료 시식할 수 있다. 여기에 감자탑, 감자 품종 전시, 감자요리 전시와 함께 지역 농산물 상설판매장에서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 선물 보내기에 딱이다. 현장에서 택배 접수도 받는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즉석 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예술단 공연, 장구 공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황금감자 찾기와 물고기 잡기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농협, 팔봉면 각 기관·단체 등이 후원한다. 장관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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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음암농협,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29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음암농협은 이날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음암농협 또는 가까운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석근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시행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조합원과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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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라이프 검색결과

  •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18명 수상
    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재단에서 ‘제3회 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눔 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6~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안아윤(시립양우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예서(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모건(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우수상 이푸른(서정유치원), 임하랑(숲속어린이집), 배민서(삼성유치원), 란호연(시립양우어린이집), 임채은(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려상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임하엘(숲속어린이집), 이승진(지혜숲어린이집), 박준혁(시립양우어린이집), 손서연(삼성유치원), 이솔(삼성유치원), 이솔(노틀담어린이집), 정서현(자연아이어린이집), 임우주(인지어린이집), 김단이(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리아나(꿈나무어린이집)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230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되었으며 18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산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공모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영·유아 대상 참여형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나눔워크북을 제작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부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5-06-12
  •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효행 유공 대통령 표창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종재 지회장은 경로당 신축지원 및 환경개선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어르신상담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와 효행 실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종재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서산시 3만 9천여 명의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우리 사회의 번영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5-05-08
  • 한서대, 국가산업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서대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 및 역량에 따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 설계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융복합형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사 주기와 연계해 학생의 진로설계, 취업 및 창업, 경력 개발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하는 ‘프리즘교육기반 통합시스템’의 운영으로 최근 3년간 취업률 향상과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 수상 등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아울러 학생의 전공 선택 기회 및 전공 교과에 대한 자기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맞춤형 마이크로디그리 과정과 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5-04-18

기획 검색결과

  • 28~29일 이틀간 사전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서산에는 15개 읍면동에 1곳씩 모두 15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가면 투표할 수 있다. 주소지가 아닌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어 봉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제21대 대선 선거인 수는 총 4439만1871명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5월 22일(선거일 전 12일)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과 비교해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다.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169명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용자는 노동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요구하면 보장해줘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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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28
  • 21대 대선 재외선거 잠정투표율 79.5%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4375명 중 25만8254명이 명부에 등재, 20만5268명이 투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10만2644명, 미주 5만6779명, 유럽 3만7470명, 중동 5902명, 아프리카 2473명이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2년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뒤 치러진 대선과 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대선의 경우 18대 71.1%, 19대 75.3%, 20대 71.6%의 투표율을 보였다. 총선은 지난해 6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국 223개 투표소에서 현지 시간으로 20∼25일 진행됐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가 추천한 참관인 입회 아래 투표 봉투를 확인한 뒤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발송한다. 투표 봉투는 6월 3일 투표일에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된다. 다만 천재지변, 전쟁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국내로 투표지를 보낼 방법이 없을 때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 가능하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은 선거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투표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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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26
  • 대통령 선거 보조금, 총 523억8,300만원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3개 정당에 총 523억8,300만 원의 선거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 지급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65억, 국민의힘 243억, 개혁신당 15억 등 총 523억여 원이 21대 대선 선거보조금으로 지급됐다. 민주당이 원내 1당으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았고, 국민의힘이 그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은 원내 의석이 3석이지만 최근 선거에서 일정 득표율 기준을 충족해 지급 대상이 됐다. 선거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25년 기준 1,183원)를 곱해 산정한다. 교섭단체(의원 20명 이상) 정당엔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 5석 이상 20석 미만 정당엔 5%를 배분, 5석 미만이거나 의석이 없는 정당 중 득표율 기준을 충족한 경우 2%를 배분한다. 남은 잔여분은 의석수 비율과 득표수 비율에 따라 추가로 배분된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은 대선 후보를 등록하지 않거나 법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배분은 교섭단체, 의석수, 득표율 기준에 따라 이뤄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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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14
  • 대선 후보 선거벽보…충남 6115곳에 첩부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충남지역 6115곳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첩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아울러, 충남선관위는 20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 자료가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정당의 10대 정책 및 후보자의 10대 공약도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 현수막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나 선거사무원 폭행·협박 및 집회·연설 등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엄중 처벌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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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14
  • 12일부터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22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와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 직계존비속, 후보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사무원 등은 후보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해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시설물 등을 이용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고, 이미 게시된 현수막은 오는 11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후보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개최한 건물 안 모임에 일시적으로 참여해 연설할 수 있다. 공개 장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고,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만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후보는 자동동보통신 방법으로 선거운동 정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지만, 문자메시지는 예비후보자 때를 포함해 8회를 넘길 수 없다.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상시 가능하다. 다만,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선거운동을 위해 딥페이크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으며,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는 법에 위반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또 길이·너비·높이 25cm 이내의 소품 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입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선거운동과 관련해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다. 선관위는 10~11일 대선 후보 등록을 받고, 후보 기호를 확정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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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10
  •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이의신청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며 선거권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 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및 명부누락자 구제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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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0
  • 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25만8254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만8254명(국외부재자 22만9531명, 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2% 증가, 제19대 대선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이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만8932명(49.9%), 미주 7만5607명(29.3%), 유럽 4만3906명(17.0%)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가 가장 많았다. 재외공관별 재외유권자 수는 일본대사관 1만8412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1만341명, 상하이총영사관 8892명 순으로 많았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5만1885명, 일본 3만8600명, 중국 2만5154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7만922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만3113명, 부산 1만4989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2230명이며 구·시·군별로는 강남구가 6809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15명으로 가장 적다. 충남도의 경우 총 6881명으로 천안 2238명, 아산 1055명, 서산 468명, 공주 437명, 당진 407명 순이며 청양이 92명으로 가장 적었다. 태안은 179명이다. 재외투표는 오는 20~25일(현지시각 기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투표시간은 천재지변 또는 전쟁·폭동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등재되었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경우에는 선거일전 8일부터 선거일까지(5월 26일~6월 3일) 국내의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인 6월 3일에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되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선거일 투표 종료 후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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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05
  • 충남선관위, “거소·선상투표 6~10일까지 신고해야”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거소·선상투표를 신청 받는다. 거소투표는 병원,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대상은 병원 입원이나 신체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도소 등 교정 시설 수용된 사람, 근무지 등의 여건으로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할 시·군청 누리집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 접수가 가능하다. 선상투표는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외항 선박 등에 승선 중인 선원들이 선박 내 설치된 팩스 또는 인터넷을 통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상투표 신고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청 누리집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선상투표일 전 입국 시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일반 투표로 전환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가능한 군인·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는 사람도 시군선관위에 사전 신청할 경우 인터넷 또는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8일부터 모든 정당·후보자의 책자형 선거공보를, 22일부터는 전단형 선거공보를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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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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