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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주차장 부지 조성 본격 진행
- 운산면은 용장리 461-6번지 일원에 운산면 주차장 부지 조성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창고 건물 철거 공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 조성 계획은 면 행정복지센터 옆 운산농협 창고 자리를 주민자치센터 등의 주차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추진되어 2023년 12월 토지 매입을 완료했다.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총 43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각종 회의 진행 및 주민자치센터 행사 추진 시에는 주차장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었기 때문에 이번 주차자 조성에 대한 주민들이 기대감이 크다. 박충진 운산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면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기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주차 문제로 늘 걱정이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걱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조성되는 주차장 부지를 면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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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주차장 부지 조성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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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운산면서 ‘시민과의 대화’진행
- 이완섭 시장은 17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세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먼저 참석한 면민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올린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중심의 내실 있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 시장은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비롯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운산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시민의 힐링 거점 조성사업에 대해 영상을 활용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 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단지, 산림교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목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수목관리센터와 양묘장, 온실 등을 갖추며,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등으로 이뤄질 치유의 숲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산한우목장에 조성된 웰빙산책로는 서산시와 주민의 끝없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며, 2.1㎞ 규모의 데크길과 전망공간을 갖췄다. 이날 운산면 주민들은 이 시장에게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건의하고 ▷서산공항 건설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특히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건의에 대해 “해당 지역은 방역문제로 개방에 제약이 많다”면서 “대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답변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자세한 답변으로 면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운산=신순분·전선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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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운산면서 ‘시민과의 대화’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