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알림] 자랑스런 서산인상 20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 서산타임즈가 ‘자랑스런 서산인상’ 스무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미래가 더 희망찬 서산, 서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맡은바 자리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후보자들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급 기관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시상부문 : 정치, 경제, 사회, 행정 부문 ■ 추천대상 : 서산시민 및 출향인 ■ 구비서류 : 서산타임즈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 접수기간 : 8월 10일(일)까지 ■ 접수방법 : 공문 접수(방문·우편 등) ■ 접수처 : (31077) 서산시 고운로 239, 고운빌딩 4층 서산타임즈 편집국 미디어서산(주) 서산타임즈
-
- 뉴스
- 종합
-
[알림] 자랑스런 서산인상 20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보내며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구성원들의 표정을 담아봤다.
-
- 뉴스
- 종합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시니어기자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
- 뉴스
- 종합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
1000년 된 ‘농다리’와 309m 출렁다리
- 본사 임직원, 운영위원, 지역기자, 시니어기자등 40여명 참가 서산타임즈 구성원들이 5월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시니어기자 등 40여명이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에 있는 ‘농다리’를 다녀왔다. 이날 오전 7시 30분 동문동 서산타임즈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2시간여만 도착했다. 이동 중인 버스에서는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서산타임즈 구성원으로서의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오전 10시쯤 농다리에 도착했다.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고려 초 굴티마을 세금천에 축조된 뒤 1000년 넘게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천에 있는 자연석을 겹겹이 쌓아 만들었다. 다리 길이는 93.6m, 상판은 28칸이 놓여있다. 농다리의 ‘농(籠)’은 지네라는 뜻으로 길게 늘어진 다리의 모양이 지네 모양이라서 농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농다리를 건너니 최근 개장한 출렁다리인 ‘초평호미르309’다. 용의 우리말인 미르에 출렁다리 길이인 숫자 309를 붙여진 이음이라고 한다. 진천군은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80억 원을 투입해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일반적인 다리와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게 특징이다. 농다리는 꾸준한 명소화 사업으로 진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진천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 100억원을 투입해 2012년부터 10년간 가꾼 ‘미르숲’과 함께 초평호 제1하늘다리(130m), 초평호 둘레길(3.6㎞)이 잇달아 조성됐다. 미르309가 개통하면서 제1하늘다리를 순환하는 초평호 둘레길 코스가 완성됐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8㎞ 황토 숲길도 있다. 우리 일행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고려초인 1000여 년 전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변함없이 유지되어온 농다리를 건너 초평저수지를 둘러싼 미르309 출렁다리 그리고 하늘다리를 지나는 둘레길을 서로서로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참으로 멋진 시간이 됐다. 이어 운영위원들이 마련한 맛집을 들러 배를 채우니 이만한 소풍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카페를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기도 했다. 서산타임즈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2025년 초여름의 소풍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됐다./허현·이진기 기자
-
- 뉴스
- 종합
-
1000년 된 ‘농다리’와 309m 출렁다리
-
-
서산타임즈-한서대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업무협약 체결
- 서산타임즈는 27일 동문동 서산타임즈 본사 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이병열 서산타임즈 발행인과 박종춘 한서대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산타임즈 발전과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박종춘 회장은 “한서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 간 더욱 폭 넓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열 발행인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언론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한서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활성화 및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 뉴스
- 종합
-
서산타임즈-한서대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업무협약 체결
오피니언 검색결과
-
-
영월을 찾아서[3] 내 고장 서산을 생각합니다
- 강원도 영월 하면 떠오르는 또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방랑시인 김삿갓입니다. 영월에는 그의 유적지에 무덤이 있고 주거지가 있고 김삿갓 문학관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그의 본명은 김병연(1807-1863)입니다. 그는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조부 김익순은 홍경래 난 때 난을 평정하지 못하고 항복함으로 역적으로 몰립니다. 그의 아버지는 멸족의 화를 피하여 가족을 이끌고 황해도 곡산에 갔다가 2년 후 멸족에서 폐족으로 사면되자 귀향하지만, 화병을 얻어 돌아가십니다. 어머니는 주변의 멸시를 견디지 못하고 어린 김병연 형제를 데리고 광주로, 이천으로, 가평으로, 평창으로, 영월읍 삼옥리로 이주합니다. 김병연은 16세 때 영월 향시를 보았습니다. 하필이면 그날의 시제가 김익순을 논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선천 부사 김익순을 격렬하게 비난하는 글로 장원급제합니다. ‘선대왕이 보고 계시니 넌 구천에도 못 가며, 한 번 죽음은 가볍고 만 번 죽어 마땅하리라. 네 치욕은 우리 동국 역사에 길이 웃음거리로 남으리라!’(나무위키) 기쁨도 잠시, 집에 돌아온 후 김익순이 자기의 조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처자식을 남겨둔 채 그는 방랑의 길로 나서게 됩니다. 전국을 떠돌던 김삿갓은 1863년 57세의 나이로 전남 화순에서 한 많은 생을 마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김삿갓 문학관을 관람하는 사이에 먼저 그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입구 작은 공원 주변으로 김삿갓 시비가 곳곳에 세워져 있어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묘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묘 옆에는 ‘시선난고김병연지묘(詩仙蘭皐金炳淵之墓)’라 쓴 돌비석이 서 있고, 자빠질 듯한 두 돌기둥이 묘 앞에 서 있었습니다. 김삿갓의 묘는 영월 향토 사학자 고 박영국 선생이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이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손을 모으고 중얼거려 보았습니다. ‘아들이 찾아와도 도망쳤다고 들었습니다. 이젠 하릴없이 묘지에 갇혀 꼼짝 못 하십니다. 이 후배 문안드립니다.’ 참배를 마치고 내려오다 보니 생가를 찾아가는 표지판이 보였고 입구에서 1.8 Km 라 표시되어있습니다. 포장된 길을 걸어가다 가파른 언덕길이 나타났습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이 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도로 아래 계곡으로 흐르는 맑은 물소리가 마치 시를 읊는 것처럼 낭랑했습니다. 김삿갓 박물관에 들어섰습니다. 삿갓을 쓴 그의 모형이 기다렸습니다. 모형 옆에 앉아 기념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그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시, 김병연 일가 가계도, 전국을 떠돌아다닌 방랑 여정의 지도도 있었습니다. 곳곳에 새겨져 있는 그의 시는 세상을 조롱하기도 하고 막대기처럼 자유자재로 휘두르기도 합니다. 때로는 눈으로 읽으면 점잖은 글이 되지만, 입으로 읽으면 지독한 욕이 되는 글도 보입니다. <書堂來早知 내 일찍이 이 서당을 알고 찾아왔건만, 房中皆尊物 방안엔 모두 높은 분들 뿐이고, 生徒諸未十 학생은 모두 열 명도 안 되는데, 先生來不謁 선생은 찾아와 보지도 않네.> 세상인심이 보였고 뜬구름 같은 인생의 허무함도 보였습니다. 역사는 등 따습고 배부른 사람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억울하고 서럽게 살다 간 영혼은 반드시 위로하고 한을 풀어 준다는 걸 여기 영월 땅에 와서 알았습니다. 영월은 비운의 땅, 슬픔이 깃든 땅이라 생각했습니다. 착각이었습니다. 날씨만큼 착각이었습니다. 거주인구의 열 배가 넘는 외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장이었습니다. 날씨는 쾌청했고 사람들은 넘쳐났습니다. 식당마다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하는 땅이었습니다. 내 고장 서산을 생각합니다. 하늘길, 땅길, 바닷길 훤히 뚫린 천혜의 땅입니다. 알프스 그림 같은 서산 한우 웰빙 산책로가 있고, 6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이 있습니다. 무학대사의 혼이 깃든 간월암, 여기에 우리의 꿈 ‘청춘 예찬’의 민태원 생가가 복원된다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관광 자원이 될 것입니다. 강원도 영월을 다녀와서 역사는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편이란 것도 알았습니다./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
- 오피니언
- 칼럼
-
영월을 찾아서[3] 내 고장 서산을 생각합니다
-
-
지역경제 살릴 입찰제도 혁신, 더는 늦출 수 없다
- 최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안한 지역 업체 사용자 가산점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사업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정책 제안을 넘어, 현재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2022년 2,480곳의 전문건설업체가 폐업했으며, 2024년에는 3,000곳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단순히 건설업계의 문제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지역 업체의 도산은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순환 구조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문제의 핵심은 지역 업체들이 공공사업에서조차 외면 받는 현실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 업체가 아닌 외지업체들이 대거 수주하면서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혜택이 제한적이다.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라도 지역 업체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 업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독일 바이에른 주는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공공입찰 시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 정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이는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도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일부 지자체가 지역 업체 가산점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공공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개선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청남도 또한 이러한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 업체 가산점 제도가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안정적인 참여가 가능해지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자금 순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도 도입 초기의 이해관계 조정이 어렵다는 현실적 과제도 있다. 외지업체와의 형평성 문제,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설득이 필요하다. 또한 해당 제도가 지역 업체의 자발적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단순히 보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는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문제다. 지역 경제가 안정되어야 국가 전체의 경제적 균형을 이루고, 수도권 과밀화 문제도 완화할 수 있다. 가령, 프랑스는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며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지역경제 발전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 분산과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적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특히, 공공사업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지역 업체를 우대하는 정책은 지역 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완섭 시장이 제안한 지역 업체 가산점 제도는 단순히 한 도시의 경제 문제를 넘어 전국적인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켜볼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도 절실하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곧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국가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는 일이다. 경제적 자립은 지역이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의미하며, 이는 안정적인 국가 운영의 기초가 된다. 지방재정으로 추진하는 건설 사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지역 내 소비와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산점 제도는 지역 건설업체가 단순히 생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경제의 미래는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업체와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입찰제도 개선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때다.
-
- 오피니언
- 기고
-
지역경제 살릴 입찰제도 혁신, 더는 늦출 수 없다
-
-
음주운전과 역주행은 치명적인 생명 위험 행위
- 음주운전 등 역주행 사고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 교통사고 발생 건수 중 음주운전과 역주행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시에서도 이런 유형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경찰은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판단력과 반응속도가 저하되어 사고 발생 위험이 급증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적발 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역주행 사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역주행은 교통사고의 치명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야간이나 도심 외곽 도로에서 역주행이 발생할 경우, 사고의 위험성과 피해 규모가 커집니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역주행의 위험이 있는 도로 지점 진입금지 등 교통안전표지판 정비하고, 운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면서 도로변 교통안전표지 및 도로안전시설물을 잘 보고 운전하면 도로의 형태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술자리 후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경찰의 단속에 적극 협조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서산경찰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과 역주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오피니언
- 기고
-
음주운전과 역주행은 치명적인 생명 위험 행위
-
-
영월을 찾아서 –2-
- 단종, 그리고 세조, 또 한 사람 엄흥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의 사후가 궁금했습니다.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사약을 받고 억울하게 죽었으나 200여 년이 지난 후 1698년 숙종 24년에 노산군으로 강등되었던 왕위가 복위되었습니다. 1967년부터 영월에서는 단종제를 시작하였으며 1990년부터는 단종문화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후손들로 그 넋을 위로하고 그 억울함을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한편 세조는 어떨까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의 권력 찬탈을 옳게 보지 않습니다. 그가 이룩했던 여러 치적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안정이나 과거제도 개선 또는 불교 진흥 같은 치적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후세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오직 ‘세조’ 하면 어린 조카를 밀어내고 왕이 되었다는 비정한 숙부로만 기억될 뿐입니다. 역사는 냉정합니다. 조선 최대의 비극인 계유정란(癸酉靖亂)의 장본인으로만 기억합니다. 위선피화오소감심(爲善被禍 吾所甘心). 옳은 일을 하다가 화를 당해도 달게 받겠다며 삼족을 멸한다는 지엄한 왕명을 거역하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르고 벼슬마저 버리고 숨어 지냈던 엄흥도. 역사는 이런 의로운 사람을 잊지 않았습니다. 단종하면 엄흥도가 떠오르고 그의 의로움을 후세는 기억합니다. 그는 숙종 11년(1695년)에 육신사에 배향되었으며 영조 대왕 때 공조참판에 추증되었습니다. 순조 33년(1833)에는 공조판서로 추증되었고 고종 13년에는 ‘충의공’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잠시 왔다가는 게 인생입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단종, 세조, 그리고 엄흥도. 지금도 여전히 그 같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역사는 말합니다. 어떤 이름으로 기록되고 싶은가? 영월 곳곳에는 단종의 자취들이 서려 있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영월에서는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단종 문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58회째라고 합니다. 장릉은 단종의 능입니다. 장릉을 찾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정순 왕후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이들과 잠시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25일 단종 문화제 때 선발대회를 연다고 했습니다. 정순왕후는 어떤 인물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단종 2년에 왕비가 되었습니다. 단종이 열두 살, 정순왕후는 열다섯 살이었습니다. 단종이 폐위되고 정순왕후도 폐서인이 되어 70여 년 동안 홀로 살다가 중종 8년, 노년에 복권되어 82세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영월에서는 비운의 삶을 살다 간 왕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열어 그 정신을 기린다고 했습니다. 정순왕후가 환생하는 날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비운의 왕 단종은 겨우 16년(1441~1457)을 살다 갔습니다. 세조는 그보다 세 곱절 더 많은 51년(1417~1468)을 살았습니다. 억울하게 살다 간 단종은 비운의 땅 영월에서 대대로 그 영혼을 위로받고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조는 이 나라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불의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의리의 삶을 살다 간 엄흥도는 자손들이 복 받고 그 의로움으로 ‘위선피화 오소감심(爲先被禍 吾所甘心).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청령포에 가면 또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엑스트라 같은 사람, 바로 왕방연입니다. 그는 단종의 사약을 전하는 금부도사였습니다. 사약을 받들고 노산군으로 전락한 단종에게 나아갔으나 차마 사약을 전할 수 없어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그곳에서 심부름하던 사람이 대신 사약을 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 나와 있던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라는 시조. 사약을 전하고 돌아가다 냇가에 앉아 지었다는 왕방연의 시조입니다. 서강 앞 자갈밭 위에 앉아 잠시 배를 기다리는 동안 왕방연의 마음을 헤아려 봤습니다. 세상에는 어쩔 수 없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맹종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저 엑스트라로 살다 보면 그렇습니다. ‘너도 그렇다’ 왕방연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
- 오피니언
- 칼럼
-
영월을 찾아서 –2-
-
-
공약 홍수, 국민은 또 기만당하고 있는가?
- 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후보들의 공약이다. 각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공약을 내세우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을 올린다. 그러나 대선을 거듭할수록 공약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낮아지고 있다. 후보들이 약속한 공약이 실제로 지켜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선거가 끝나면 국민의 삶과 국가 미래를 바꿀 것처럼 내세웠던 공약들이 흐릿해지고, 일부는 사라지기도 한다. 이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갉아먹고 정치권 전체에 대한 냉소를 불러일으킨다. 역대 대통령들의 공약 이행 성적표는 이러한 불신의 근거를 보여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의 공약 이행률은 평균 50%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국민들이 공약을 믿기 어려워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복지 공약, 부동산 정책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재정 부족, 정치적 갈등, 현실적 제약 등이 흔히 거론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공약을 설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공약은 국민에게 듣기 좋은 약속일지언정, 실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하다. 특히 복지 확대나 세금 감면과 같은 공약은 매력적이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정 조달 계획이 미흡하다. 선거 과정에서 급조된 공약은 현실성이 떨어지며, 당선 이후 실행 여부는 나중 문제로 미뤄지기 일쑤다. 더 큰 문제는 그동안 수없이 속았으면서도 또 알고도 속는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정치권이 공약을 남발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아 왔다. 하지만 막상 선거철이 되면 감언이설에 다시 기대를 걸고 만다. 이 같은 반복은 국민들의 정치적 피로감을 가중시키며, 정치권에 책임을 묻는 대신 체념하거나 포기하게 만든다. 이는 정치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정치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동력을 잃게 한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는 선거 이후 국민들에게 돌아올 실망과 고통으로 이어진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정권 교체와 함께 과거 정권의 정책들이 대거 폐기되거나 중단된다는 점이다. 정치권은 선거 이후에도 상대 정당과 대립하며 기존 정책에 무조건적인 반대를 이어간다.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통합 전산망 구축 정책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단되었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임대차 3법 역시 차기 정부에서 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정당 간 갈등 속에서 중요한 정책들이 희생되며 국민의 피해로 이어진다. 공약이 국민을 위한 약속이라면, 그 설계와 실행에서부터 진정성과 책임감을 담보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공약이 선거를 위한 도구로 전락한 사례가 반복된다. 후보들은 공약을 통해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며 표를 얻지만, 선거 이후 약속에 대한 책임은 충분히 다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공약 발표 때마다 "과연 이번에는 지켜질까?"라는 의문을 던지며 정치에 대한 냉소를 키운다. 정치권은 공약 발표 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재정 조달 방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공약이 단순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 약속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선거 후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입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공약은 정당 간 대립을 떠나 협력적으로 추진하는 정치적 성숙이 필요하다. 국민 역시 공약의 진정성을 판단하고 이를 실현할 의지가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감정적 선택이나 단기적인 이익에 휘둘리지 않고, 후보의 공약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국가 전체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검토해야 한다. 정치권이 책임 있는 공약을 내놓도록 국민이 깨어 있어야 하며, 공약을 지키지 않는 정치인에게는 냉정한 평가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 정치권은 공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 역시 현명한 선택으로 정치권의 책임을 묻고 공약의 본질이 약속임을 되새기게 해야 한다. 공약은 국민을 위한 약속이다. 그러나 현실은 공약이 기만의 도구로 전락했음을 보여준다. 국민이 정치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할 때다.
-
- 오피니언
- 기고
-
공약 홍수, 국민은 또 기만당하고 있는가?
-
-
5월 21일은 부부의 날 –함께 걷는 길에 담긴 의미-
- 5월 21일은 둘(2)이 하나(1)이 되는 날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부부의 날입니다. 2003년 한 민간단체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2007년에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한가운데 자리한 이 날은 ‘부부가 화목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결혼을 성인이 되는 필수 단계이자 일종의 의무로 여겨왔으나 시대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독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동거나 비혼 출산 등 다양한 삶의 방식이 점차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 대중가수의 노래처럼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입니다. 실제로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초혼 연령은 높아지고 이혼율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바로 그 안에 삶의 본질적인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만난 평생의 동반자, 부부.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가장 많이 사랑하고, 또 때로는 가장 깊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이해보다 오해가 앞설 때도 많지만, 결국 다시 서로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 것.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닌 두 사람이 한 방향으로 함께 걸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부’라는 관계는 인생의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부부는 익숙함에 젖고 서로를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함으로, 그 익숙함은 무심함으로 바뀌기도 하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부부조차 점점 서로에게 무관심해지는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바로 그 익숙함과 무관심 속에서 부부관계는 서서히 위태로워지곤 합니다. “당신이 있어 참 다행이에요.”, “고맙습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이 짧은 말 한마디, 마지막으로 배우자에게 건넨 때는 언제였을까요? 저 역시 문득 돌아보게 됩니다. 가정은 개인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사회적 가치와 도덕을 처음 배우는 공간입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부부가 있습니다. 부부의 관계가 건강해야 자녀의 양육, 노부모의 부양,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안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건강한 부부관계는 곧 사회적 자산이며, 부부의 날은 두 사람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부부의 날을 맞아, 익숙함 속에 묻혀 있던 서로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다시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부부란 서로의 부족함을 탓하기보다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관계입니다.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오늘만큼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 보세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길에 더 단단한 믿음과 사랑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만이 아닌, 365일 모두가 ‘부부의 날’이 되는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 오피니언
- 기고
-
5월 21일은 부부의 날 –함께 걷는 길에 담긴 의미-
-
-
대학병원 연계 진료를 위한 서산의료원 활용법
- 작년부터 시작된 대학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서산시민들의 걱정이 깊다. 서산에는 도에서 만든 서산의료원이 있다. 서산의료원을 잘 이용한다면 대학병원을 이용하기에 여러 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점은 필요한 검사 시간의 단축이다. 어디가 아파서 서울이나 천안에 있는 대학병원을 바로 간다면 일단 진료예약이 어렵다. 진료예약이 된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검사 예약을 잡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서산의료원을 이용한다면, 대학병원에 비하여 진료 예약이 매우 짧다. 하루나 이틀 안에 진료를 볼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검사도 당일내지는 수일 안에 가능하다.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 심지어 CT나 MRI도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대학병원에서는 한 달 이상이 걸릴 수 있는 검사의 예약도 빠르면 당일, 길어야 수일 안에 가능하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서, 필요한 검사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다. 요즘은 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경우, CT, MRI, 초음파검사를 서산의료원에서 하고 오라는 의뢰도 많이 들어온다. 대학병원에서 의뢰한 검사를 한 후, 영상과 검사 결과를 복사해서 가져가시는 환자분들이 많다. 처음으로 서산의료원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도, 서산의료원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의뢰서를 써서 대학병원으로 가게 된다. 아무래도 대학병원을 바로 갈 때 걸리는 여러 검사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다. 응급상황에서도 서산의료원을 이용하면, 서울이나 천안의 대학병원을 바로 가는 것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 대도시에서는 응급실 뺑뺑이가 뉴스에 많이 나온다. 서산의료원 응급실은 응급실 뺑뺑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응급실에는 현재 10분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치료는 응급실이나 서산의료원에서 제공한다. 서산의료원에서 치료하기에 어려운 위중한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수용이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산의료원에서는 작년에 새로 오신 외과 이병찬 과장이 유방암 수술을 하고 있다. 이병찬 과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방외과 임상강사를 하였으며, 경찰병원 외과전문의로 일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외과 전문의이다. 대학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예약이 밀린 경우에, 서산의료원에서 치료가 가능할 경우 유방암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로 인하여 많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해지는 상황이다. 도에서 만든 병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서산시민을 위해, 충남도민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
- 오피니언
- 칼럼
-
대학병원 연계 진료를 위한 서산의료원 활용법
-
-
서산시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실하다
-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가 흔들리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적신호는 이제 모두가 체감하는 위기가 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우리 서산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자랑스러운 산업단지가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위기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산업구조 전반의 심각한 균열에서 비롯된 근본적인 문제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그동안 연간 수조 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2024년 내국세는 전년 대비 35% 이상 줄어든 3조 2,750억 원, 지방세는 2023년 665억 원에서 2024년 291억 원으로 무려 56%가 급감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금의 위기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침체에서 비롯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것이다. 최근 참여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SNS 인증 챌린지에서도 밝혔듯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는 곧 서산시의 위기’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의 위기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석유화학 생산능력 2위를 자랑하며 국가 기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이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다.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로 글로벌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중국은 석유화학 생산능력을 15% 이상 늘렸고 중동 국가들 역시 대규모 신규 플랜트를 가동하며 세계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유가의 불안정성,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한 환경규제 강화, 산업구조의 경직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위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불안한 표정, 협력업체들의 한숨, 지역 상권의 침체 등 검은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워지고 있다. 엊그제 만난 대산공단 근로자의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시장님, 이러다가는 다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그의 한 마디가 가슴을 무겁게 울렸다. 이것이 지금 우리 서산시가 처한 현실이다. 5월 1일, 정부는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여수시는 이를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 대원칙에 입각하여 여수시와 동일한 위기를 겪고 있는 서산시도 즉각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야 마땅하다. 그리고 이것은 국가 기간산업의 미래와 18만 서산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절박한 요구다. 서산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상공회의소 유상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결단과 강한 의지가 절실한 시점이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여전히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이자 미래 산업 전환의 플랫폼으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위기의 순간,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다. 수십 년간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많은 불편함과 수고로움을 묵묵히 감내해 온 서산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에 이제 정부가 응답할 때다.
-
- 오피니언
- 기고
-
서산시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실하다
-
-
공무원은 ‘보초’다?
- 6.3 대선과 맞물려 국민의 시선은 여기에 쏠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한 통신사 해킹 사고와 관련하여 가입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개인정보 유출 염려와 몰래 자기 이름으로 대출받는 금융사기 걱정이 크기 때문이었다. 소설가 한은형은 해킹 사고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유심칩을 갈게 된 경위를 시간대별로 글을 썼다. 대강 이런 내용이었다. 「아침부터 대리점 앞에 줄 선 사람들을 보며 11시 30분 그 줄에 합류했다. 오후 1시 반에 번호표를 받고 그늘도 없는 곳에서 기다렸다. 3시간 20분 만에 드디어 유심칩을 교체했다. 버텨서 해냈다. 하지만 뭘 해냈나? 내가 유심칩을 교체해서 얻은 이익은 없다. 겨우 현상을 유지했을 뿐이다. 미미한 안심을 얻었을 뿐이다.」 여기에서 ‘현상 유지’ ‘미미한 안심’이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다. 긴 시간 몸 고생, 마음고생을 하며 고작 해 낸 일이 무엇을 얻거나 이룬 것이 아니라 현상을 유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실감 나게 썼다. 하지 않아도 될 일에 공연히 에너지를 썼을 때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뜬금없이 ‘공무원은 보초다’라는 말을 떠올렸다. 공무원이 보초라니? 옛날 낮과 밤, 평일과 공휴일을 구별하지 않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사무실을 지켜야 했던 시절에 길든 인식을 아직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탓도 크다.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서도 그냥 ‘5분 대기조’ 상태로 말이다. 요즘 기준으로는 너무 뒤떨어진 행태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당연하듯 그랬다. 의문을 품지 않았다. 보초는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았거나 어떤 결과물을 내놓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근무 중 아무런 일이 없었다고 하여 보초가 놀거나 일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자리를 뜨거나 다른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 뚫리면 큰 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무원도 마찬가지다. 민원인이 없다고 하더라도 민원실을 비울 수는 없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상황이 없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당직원이 밤을 지새우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면 그냥 논 것인가? 당직원은 없어도 되는가? 평온하더라도 상황을 파악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다.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이 24시간 대기하는데 화재나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여 근무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에게 언제라도 필요할 때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믿음이 주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보초론’을 유지한다. 한편, 국민은 공무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로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손과 발을 움직이며 무언가 하는 모습과 결과를 바란다. 성의 있는 자세를 원한다. 가령 민원인은 기다리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모여서 잡담이나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릴없이 앉아 있거나 지루한 모습을 보인다면 불만을 느끼게 된다. 심리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은 물리적인 시간보다 길게 느껴진다. 때로는 별것 아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시대는 공무원의 의식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공무원법과는 별도로 공무원으로서 지향하는 선언이고 추구하는 규범으로 ‘공무원 헌장’이 있다. 1980년 처음 제정된 ‘공무원 윤리헌장’은 공무원들은 암송해야 했다. ‘이 생명은 오직 나라를 위하여 있고, 이 몸은 영원히 겨레 위해 봉사한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헌장은 ‘충성과 성실은 삶의 보람이요 공명과 정대는 우리의 길이다’라고 이어졌다. 마치 비장한 지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2016년에 ‘윤리’가 빠지고 ‘공무원 헌장’으로 개정되었다. 새 헌장은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며 ‘창의성’, ‘전문성’, ‘다양성’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쳤다. 타율성에서 자율성으로 바뀐 것이다. 아울러 사생활 보장과 비효율적인 근무 문화를 개선하려는 제도적 조치도 마련되고 있다. 최근 부산 동래구의회는 근무 시간 이후에는 급하지 않은 업무 연락을 금지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자연 재난이나 사회적 재난, 당직, 비상근무와 특별한 행사 때 사전 협의로 조율된 경우는 예외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렇듯 상황이 바뀌고 근로와 사생활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규정이 마련되는 등 근무 환경에 제도적 변화가 일고 있다. 다만 이러한 추세가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흐리거나 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 작가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잘못한 건 내가 아닌데 왜 힘들어야 하나’하는 의문을 품었다. 마찬가지로 공무원은 국민이 이런 지경에 이르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든든한 버팀목이요 단단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국민과 공무원 서로의 인식은 어떻게 유지되고 변화되며 공유되어야 할 것인가? 공무원은 언제나 보초라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국민이 공무원을 보는 눈은 ‘할 일 없는 보초’로 인식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 오피니언
- 칼럼
-
공무원은 ‘보초’다?
-
-
효 이야기
- 5월은 가정의 달이고 5일 어린이날에 이어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새삼 효를 생각합니다. 효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은 십계명 중 인간이 지킬 첫 번째 계명을 부모 공경으로 꼽으셨습니다. 인간의 근본이 바로 효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안타깝게 효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가리켜 효도의 종말을 고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역대 최고의 불효 시대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한때는 아파트 이름도 외국어로 지어 시골 부모님이 찾아오기 어렵게 한다는 말도 있었고 부모를 요양원에 버리고 갔다는 기사도 가끔 봅니다. 오죽하면 불효자에 맞설 ‘불효자 방지법’까지 법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서산이 낳은 지게 효자로 널리 알려진 이군익 박사입니다. 이군익 박사를 알게 된 건 필자가 서산시인회 회장을 맡고부터입니다. 물론 그의 효행은 일찍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이야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알려졌습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효가 사라진 중국에 경종을 울렸다’라는 기사와 함께 한중삼국문화교류회에 초청받아 한국의 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박사의 효 이야기는 매년 어버이 주간만 되면 늘 회자(膾炙)합니다. 필자도 어버이 주간 설교를 준비하다 이군익 박사가 생각나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8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2025년 효행 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된 걸 축하하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그때 이야기 좀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좀처럼 말을 아꼈습니다. 그저 묻는 말만 짧게 대답하며 자식으로 응당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상을 받게 된 뒷이야기라도 해달라 사정했더니 짧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효도를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한 가지 공통된 느낌을 받습니다. 바로 겸손이었습니다. 이군익 박사도 같았습니다. 대화 내내 겸손함이 몸에 밴 듯했습니다. 메일에도 그런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글 끝에 “이번 대통령 표창의 영광은 제 개인만의 것이 아니라, 그 뜻을 함께 나누는 모든 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멀리서나마 고향 어른들의 응원에 마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제 고향 서산에서 팔봉산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모든 분의 가정마다 언제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조 한 수를 보내주셨습니다. ‘효의 나라 대한민국 동방의 불꽃이요/삼천리 금수강산 효자 효부 넘치는데/ 과분한 대통령상에 몸 가릴 곳 없어라’ 아흔을 넘기신 아버지는 아들의 등짝에 난 피멍을 보시고 다음 날 지게를 타지 않으시겠다고 고집하는 글을 읽고 울컥했습니다. 아무리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아름답다고 한들 자식 사랑만큼 크겠습니까? 물 위에 둥둥 떠다니던 우렁이 껍데기를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 못난 지식을 위해 우렁이처럼 속 다 빼주시던 부모님은 이제 이 세상에 계시지 않습니다. 주자십회(朱子十悔) 중에 으뜸은 부모 돌아가신 후 후회라지요. 가물치는 새끼를 수천 마리를 낳고 난 뒤에는 기력이 쇠하여 눈이 먼다고 했습니다. 먹이 사냥이 어려워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부화 된 어린 가물치들이 한 마리 두 마리 어미 입속으로 들어가 먹이가 된다고 했습니다. 어미가 기력을 회복할 때까지 그런다고 했습니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는데 가물치만도 못한 죄가 큽니다. 효자 지게는 대전 뿌리 공원 앞에 있는 한국 효문화진흥원의 제5전시실 효 나눔 실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이신 우종재 회장님도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뒤늦게 알고 축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노인복지와 효행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지요. 서산의 겹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효의 고장. 내 고장 서산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화제의 영화 ‘효자’를 보고 나서 스스로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 부모님께 어떤 마음을 전하고 있나요?”
-
- 오피니언
- 칼럼
-
효 이야기
라이프 검색결과
-
-
[결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여혼
-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여혼= 6월 28일(토요일) 오후 7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실 ※피로연 6월 15일(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서산 베니키아호텔 3층
-
- 라이프
- 결혼
-
[결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여혼
-
-
[인사] 서산시 5급 승진의결
- <5급 승진의결> ▲최영주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장 ▲이호선 상하수도과 수도정책팀장
-
- 라이프
- 인사
-
[인사] 서산시 5급 승진의결
-
-
[결혼]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 여혼
-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 여혼(조성아 양)= 6월 14일(토요일) 오후 1시, 서산 아르델웨딩칸벤션 2층 클로리스홀(서산시 음암면 서해로 3839) ☞마음 전하실 곳=농협 436-02-010608(조주형)
-
- 라이프
- 결혼
-
[결혼]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 여혼
-
-
[부음]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부친상
- ▲이유현(87)씨 별세,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부친상 = 3일 17:00, 서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발인 6일 오전 6시. 장지 미정. 마음 전하실 곳 농협 457-12-347771(이경화)
-
- 라이프
- 부음
-
[부음]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부친상
-
-
[결혼] 이은건 서산시의회 사무국 전문위원 자혼
- ▲이은건 서산시의회 사무국 전문위원 자혼(이한주 군)= 5월 24일(토요일) 13시 30분, 서산 아르델웨딩칸벤션 2층 아나이스홀(서산시 음암면 서해로 3839) ☞마음 전하실 곳=농협 436-12-011781(이은건)
-
- 라이프
- 결혼
-
[결혼] 이은건 서산시의회 사무국 전문위원 자혼
-
-
[알림] 서산타임즈 경력기자 모집
- 서산의 오늘과 내일을 선도하고 있는 서산타임즈가 경력 기자를 모십니다.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서산타임즈는 차별화된 기사 콘텐츠와 편집으로 서산지역의 대표 주간지로 확고한 위상을 다지며, 지역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회장사인 서산타임즈는 명실상부한 지역신문으로의 위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의의 눈빛과 진실의 붓 한 자루로 우리 사회의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사산타임즈는 문을 열고 맞이하겠습니다. ■ 모집 부문 : 취재 경력기자 ■ 응시자격 : 학력, 전공, 나이 및 성별 제한 없음 (관련 업무 2년 이상,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1000자 내외) ■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 ■ 접수기간 : 채용 시까지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1times@naver.com) ■ 문의 : 본사 총무과(041-666-0310)
-
- 라이프
-
[알림] 서산타임즈 경력기자 모집
포토뉴스 검색결과
-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보내며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구성원들의 표정을 담아봤다.
-
- 뉴스
- 종합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시니어기자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
- 뉴스
- 종합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