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종합

실시간뉴스

실시간 종합 기사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가족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청소년 포함 10가족 선착순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가족애 증가와 건전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프로그램 ‘가족끼리 맞대GO 즐기GO’참가자 1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 거주 또는 학교 재학 중인 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마, 찻장,식판, 토분(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가족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www.s2youth.c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41-688-7320~1.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3-07-07
  • 종합운동장 야외물놀이장·성연 여름 테마파크 개장
    서산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과 성연면 여름 테마파크를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내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시는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바닥을 새롭게 교체하고, 이용객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했다. 이용객들에게 돗자리와 모자를 대여해 주고 주말 이벤트로 물총놀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겨울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겨울 테마파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열린다. 22일에 개장해 내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야외 물놀이장과 같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이다. 여름 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수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등을 운영한다. 시는 매일 수질검사와 시설 안전점검, 안전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배치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7-04
  •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사용 한시적 운영
    서산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서산6마늘축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각종 농산물, 식음료, 공예체험장 등 16곳을 가맹점으로 등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아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며, 일부 농특산품은 온라인(https://lifenpick.com/shop/product_recommend_cate.html?rcode=1686630379)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축제기간동안 결제가 이루어지고 축제가 끝난 후 배송이 될 예정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6쪽마늘 축제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며 “서산6쪽마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서산6쪽마늘축제는 전국노래자랑을 포함한 온가족체육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마늘&한우비빔밥 시식, 서산 주요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7-04
  • “가로림만해양정원 빠르고 순조롭게 추진되길”
    지난 27일 팀장이상 간부공무원 108명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를 다녀왔다는 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그는 “이번 방문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되었다”면서 “순천만국가정원이 순천시의 확실한 랜드마크가 된 것처럼 서산시의 가로림만해양정원도 빠르고 순조롭게 조성되어 서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순천시는 서산시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해양정원에 비견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원을 둘러보면서 순천시의 기발한 발상과 통 큰 스케일,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 등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6-28
  • 순천만에서 순천인들의 ‘선견지명’을 보다
    서산타임즈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20명이 지난 22~23일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올해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다. 평일인데 넓디넓은 주차장은 관광버스로 빼곡했다. 전국 각처에서 몰려왔다. 서울 경기에서부터 부산 대구까지 한국인들이 다 모여들고 있었다.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몰려들었다. 서울 경기에서는 자동차로 6시간 거리다. 그 거리를 마다 않고 남녀노소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없이 많은 유치원생들의 단체 관람이 유난히도 보기 좋았다. 지난 4월1일부터 벌써 5백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조직위원회는 10월31일까지 당초 8백 만 명을 목표로 했는데 이런 추세면 1천만 명이 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더 놀라운 것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 일대에서 머물고 간다고 한다. 1인당 소비 지출도 10만 원 이상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역사상 이런 흥행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만 습지에서 시작됐다. 순천 만(灣)은 세계 5대 연안습지다. 지난 2003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데 이어 2006년 람사르협약에 보호습지로 등록됐다. 2008년엔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41호로 등록됐다. 순천만의 가치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간 300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다. 사람이 몰리면서 순천만의 생태환경은 훼손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 결국 순천시는 습지 주변으로 확대되는 도시화의 방지와 습지 보호를 위해 고민 끝에 순천만과 도시 사이에 인공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탄생은 이렇게 시작됐다. 2009년 순천시는 3백억 원을 들여 주변 농경지에 전봇대를 뽑고 생태탐방로를 설치했다. 기존의 주차장은 생태공원으로 바꿨다. 효과는 즉시 나타나 습지에는 세계적 희귀종인 철새 흑두루미가 기존에 몇 십 마리에서 수천 마리로 늘어났다. 순천만 보호를 위해 도심 외곽 111만 2,000㎡를 꽃과 나무로 차단해 인공 정원을 조성했다. 여기서 국내 처음으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2015년 9월 국가 정원으로 지정됐다. 국가정원은 국립공원처럼 국가에서 관리하는 정원이라는 의미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연간 5천억 여원이고 박람회가 열리는 올해는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효과는 강진, 여수, 광양 등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 7만 여명이 찾는 축제가 된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유럽 해외로 여행갈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처럼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순천은 도심의 모습도 품격을 갖고 있다. 15년 전에 자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내다본 순천 사람들의 지혜와 선견지명을 본다. 서산을 보자. 서산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서산만의 역사, 문화다. 수도권으로부터 뛰어난 접근성을 지닌 도시다. 가로림만이라는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 구역으로 환경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뭘 하고 있었는가.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미래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산시가 가로림만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환경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로림만해양정원이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전망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 일원에 시는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가로림만 생태학교 등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에 이어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2020년 2월부터 조세재정연구원이 예타에 착수했고, 관계기관과의 MOU와 국회 토론회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2021년 12월에는 가로림만해양정원 설계비 35억8000만 원이 반영되기도 했다. 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에 이어 2022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주도로 타당성 재조사가 시작됐고, 12월에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규정한 해양생태계법이 개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SOC 사업에 대한 예타의 경우 1년 정도면 결과가 나오기 마련인데 가로림만해양정원의 경우 2020년 2월 기준 3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가장 큰 이유는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존에 대한 경제성(B/C) 분석의 전례가 없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로나 교량을 건설할 경우 예상 통행량 등을 검토하면 될 일이지만, 갯벌과 해양생태계의 경우 경제성을 어떻게 따질 것이냐에 대한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가로림만해양정원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가 남았다. 시는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산시민들도 힘을 모아야 한다. 순천사람들이 자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내다 본 것처럼 서산시민들도 지혜를 모은다면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기자
    • 뉴스
    • 종합
    2023-06-28
  •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당진에서 월례회 개최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회장 전순환)는 8일 당진시 대덕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 시장과의 오찬회동은 충지연 회원사들의 질의와 오 시장의 답변방식으로 당진시 행정의 진행과정과 향후 추진현황에 대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타 도시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현재 약 6조원 정도의 투자약정을 체결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당진시는 어느 항구도시 보다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구비하고 있어 자치단체장이 시를 위한 행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 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당진지역은 바다에 인접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충남지역의 5개 최고의 인기 상점 중 3곳이 당진시에 있다”며 “당진시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게 되면 향후 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에 호수공원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환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면서 지역신문도 다소 숨통이 틔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 “각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의 향우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지역신문이 건전한 여론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협의회=박승철 기자
    • 뉴스
    • 종합
    2023-06-09
  • 서산 대산항에서 국제 크루즈선 뜬다
    서산 대산항에서 이르면 내년 5월께 일본, 대만을 운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충남 서해에서 국제 여객선이 운항하기는 처음이다. 서산시는 1일 오후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를 보면,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10월에 서산 대산항을 기점으로 부산~일본~대만 등 동북아 주요 기항지를 순회하는 국제크루즈선을 운항한다. 롯데관광개발은 풍부한 크루즈 전세선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운항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서산시는 대산항 국제여객부두 정비 및 외교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세청 등과의 협력 업무를 맡는다. 또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국제크루즈선을 운항하면 지난달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서산과 대산항을 알리는 팸투어 등 행사를 잇달아 열면서 롯데관광개발 쪽에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 유치와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 가능성을 타진해 이뤄졌다. 대산항을 기점으로 동북아 항로를 운항할 크루즈선은 이탈리아 선적 코스타 세레나호가 유력하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길이 292m, 전폭 35m, 1500개 선실이 있는 총톤수 11만4500톤급으로 승객 3617명, 승무원 1068명을 수용한다. 14층의 선내는 14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대극장을 비롯해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배는 2007년 취항해 2015년 시설 보수를 마쳤으며, 롯데관광개발이 임차해 부산~일본 항로 등을 운항했다. 서산시는 국제여객부두인 1부두와 2부두를 함께 이용하면 코스타 세레나호가 안전하게 입항해 접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취항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한·중해운회담에서 항로 개설안이 확정된 뒤 여러 차례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룽청항 등을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취항을 시도했으나 두 나라 관계 악화, 코로나19 확산 등 악재를 넘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의 첫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롯데관광개발과 협약을 했다. 이번 크루즈선 유치를 발판삼아 대산항이 크루즈선박들의 승·하선 항구인 준모항, 승객 관광을 위한 기항지가 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6-01
  • 제15회 류방택 별축제, 6월 3일 개최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줄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6월 3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유제, 식전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OX퀴즈대회, 천체망원경 관측, 첨성대 모형 만들기, 인간토성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축제 드론라이트 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3-05-30
  • 이완섭 시장, 꿈의 학교서 진로 특강
    이완섭 시장이 지난 22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꿈의 학교에 찾아가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설명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특강에 앞서 서산시의 자랑인 9경, 9품, 9미를 소개했다. 이후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며 크고 명확한 꿈을 갖고 리더로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교우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A군은 “평소 진로 결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5-27
  • 한국지역신문협회, 민주평통 통일 안보 현장 견학 동행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직원들의 통일 안보현장 견학 현장을 동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지난 19일 유영백 자문위원과 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문점 및 DMZ 현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통일부 판문점 견학 안내센터에서 출발한 방문단은 판문점 JSA 경비대대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도끼만행사건 현장 △제3초소 △자유의 집 △군정위 회의실 △공동기념식수 장소 △장명기 상병 추모비 △순국 장병들에 대한 묵념 △제3땅굴 견학 △도라전망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문위원과 직원들은 분단의 상징이자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판문점 방문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우리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는 남한이 들고 있다”며 북한의 태도변화에 주목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김동인 기자(경기도협의회 시흥뉴스라인)가 민주평통 사무처 직원들과 일정을 함께하며 견학 일정을 동행 취재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
    • 뉴스
    • 종합
    2023-05-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