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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년회의소, 떡국 떡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 대산청년회의소(회장 조만진)는 지난 3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20kg, 38박스)을 기탁했다. 대산읍은 이날 전달된 떡국떡을 각 마을 경로당 33곳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만진 회장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어 새해를 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떡국떡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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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년회의소, 떡국 떡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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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
- 서산시새마을회는 26일 새마을회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서산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과 읍면동 종합평가, 우리의 다짐과 약속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일선 읍면동 새마을단체와 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2025년 새마을운동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 대회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도지사, 시장 및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20명의 우수 지도자들이 수상했다. 읍면동 평가에서는 팔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최우수, 성연면과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시장은 “헌신적 봉사로 ‘해뜨는 서산’으로 만들어준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 발전의 핵심주자로 보다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2024년 다채로운 상이 서산시 새마을 위상을 입증해주고 있다”며 “2025년에도 보다 화합하고 도약해 최고 성과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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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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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 최병구 대표, 장학금 기탁 귀감
- 서산타임즈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자랑스런 서산인상 제19회 수상자인 최병구 ㈜광축·미래식품 대표가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13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에 따르면 26일 최 대표는 팔봉면 ㈜광축·미래식품 본사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광축과 ㈜미래식품 명의로 각 500만원씩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병구 대표이사와 최기묵 부사장, 서산장학재단 조규선 이사장, 심걸섭 부이사장, 구본오 서산시지부장, 김민수 사무국장, 장상열 팔봉면 지회장, 정창숙 팔봉면지회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산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최병구 대표님의 사랑이 담긴 기부와 봉사가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양성의 소중한 장학금으로 사용돼 젊은이들의 미래 꿈을 실현하여 최 대표님께서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2007년부터 서산시를 통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200곳에 육류 지원을 이어왔으며, 2017년부터는 서산시 관내 370여 경로당에 각 5kg가량의 갈비 740개를, 구치소, 서산시 체육회 등 지역 단체에 식품과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매년 1억여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동부시장 내 취약계층과 지역민을 위해 자율식당과 지역 공원 만드는 노력을 하는 등 최 대표는 적극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부회장과 충남지회장으로 활발한 협회 활동을 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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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 최병구 대표, 장학금 기탁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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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로타리클럽 봉사단, 중증장애인가정 연탄배달 봉사
- 서산 보라매로타리클럽 봉사단(회장 이기봉)은 지난 22일 운산면 소재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기봉 회장 및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나르면 중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중증 장애인 가정은 “올해 겨울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기봉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보라매타리클럽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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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송년회 및 자매결연 체결 행사 개최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지난 20일 잠홍동 미다움 뷔페에서 2024년도 송년회와 수원 팔달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준호 전 총재, 송용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회원가족 그리고 김종찬 수원 팔달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클럽기 입장, 송년회, 자매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로타리클럽은 먼저 송년회에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갖고 서산시장 표창 3명(김기엽, 김재관, 한범희), 충남교육감 표창 2명(최동호, 박상모), 국회의원 표창 2명(김선헌, 조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용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비롯한 클럽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수원팔달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간, 양 클럽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찬 팔달로타리클럽 회장은 “3620지구 내 가장 모범적인 서산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팔달로타리클럽도 서산로타리클럽의 활동 모습을 많이 참고 하면서 상호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클럽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초아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로타리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클럽 발전을 통해 많은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팔달로타리클럽은 서산로타리클럽에 PHF와 성금 전달하고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에 함께 참여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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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출신 유지우 군, 미스터트롯3 출연 ‘화제’
- 서산출신 트로트 신동 유지우(8, 부춘초 1학년)군이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3’ 무대에 최연소 출연자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 “서산에서 온 부춘초등학교 1학년 4반 유지우”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이어 깨끗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조항조의 ‘정녕’을 불러 올 하트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찬원씨는 “지우군이 이 노래의 가사 말을 알까요? 잘 모르겠죠?”라면서 “정말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노래를 해야겠구나’라는 거에 대한 정답을 저한테 줬다. 저한테 큰 위로가 됐다. 정말 고맙고 잘들었다. 정말 멋있는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주영훈씨는 “지우군의 목소리가 리코더가 플루트 계열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것처럼 들렸다. 어떻게 저런 아름다운 악기 같은 목소리로 사란을 빨아들일 수 있을까. 나이는 최연소인데 듣는 사람들을 빨아드리는 흡입력으로는 지금 참가한 사람 중에서 1등이다”라며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윤정씨 역시 “트롯을 하려는 아이들이 어른 흉내를 내야 트롯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유군은 자신의 목소리대로 낼 수 있는 소리 안에서도 노래를 했는데 어른보다 더 큰 울림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스트롯 전 시즌을 통해 서산지역 초등학생이 100인에 들어선 것은 2020년 당시 에천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에 출연한 임도형군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임군은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르며 올 하트를 받고 본선에 진출했고, 팀미션에서 남승민, 홍잠언, 정동원과 같은 팀으로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임군은 현재 서산중학교 재학 중이며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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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출신 유지우 군, 미스터트롯3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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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 개최
-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한마음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건수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 모두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선진시민의식 및 법질서 확립운동, 자연보호활동, 청렴·청결·친절 운동 캠페인, 이웃사랑 읍면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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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구 회장 연임…“고향과 진솔한 소통 이어갈 것”
- 제26대 연임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시에 전달 최항구 시영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장에 연임됐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지난 16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제63회 정기총회와 제26대 최항구 회장 연임 취임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항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등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원 100여명과 고향인 서산에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병렬 서산타임즈 발행인, 윤범섭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김윤환 서산시 시정팀장, 이재길 서산시 징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회원표창, 장학금 전달,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축하케이크 커팅, 건배, 기념촬영과 만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임기만 만료된 최항구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얻어 앞으로 2년간 더 재인천서산시민회를 이끌게 됐다. 최 회장과 앞으로 2년 재인천서산시민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강영구, 김기옥, 김영호, 김완식, 문보배, 방철화, 배동구, 배춘화, 이성재, 지정근씨 등 10명의 부회장단과 자문위원장 안준순, 운영위원장 한현섭, 감사 박종민, 김유진, 사무총장 장호석씨 등 80여명의 대규모로 꾸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경례 사무국장과 강지우 의전국장, 가희정 미디어국장이 재인천서산시민회장 표창을, 강영구 부회장, 엄준섭 산악국장, 차기헌 산악국장은 서산시장 표창, 이경로 자문위원, 배동구 봉사국장, 유선우 장학구장은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산시 자치행정과 이준형·이승빈 주무관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는 등 22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최항구 회장은 “먼저 연임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향우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회 숙원이던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을 가진 것은 서산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앞으로 2년 임기 동안은 고향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여 고향발전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우들과 함께 지속 성장하여 명품 향우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서도 우리 서산은 나날이 역동적인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타향에서 두터운 애향심으로 서산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는 향우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우들을 격려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최항구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고 재인천서산시민회 발전을 기원했다. 인천=장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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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구 회장 연임…“고향과 진솔한 소통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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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리 씨, 충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인정
- 이애리 심화영승무보존회장이 충청남도무형유산 승무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서산시는 13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애리 씨에게 충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로 인정된 이애리 씨는 고(故) 심화영 선생의 외손녀로, 심정순(1873~1937) 선생으로 대표되는 청송심씨 예인 가문의 일원으로서 심화영 선생에게 승무를 전수받았다. 30년간 승무 예능의 기량을 닦은 이애리 씨는 승무 전승 교육사로서 전승 기량과 능력, 전수 활동에 크게 기여해 지난 9월 30일 충청남도 무형유산 ‘승무’의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현재 심화영승무보존회장과 중고제판소리보존회 국장을 겸임하며 심화영류 승무를 비롯한 중고제 전통가무악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애리 보유자는 “외할머니 심화영 선생의 승무를 계승하고, 청송심가의 전통을 이어야 된다는 일념으로 홀로 전승활동을 이어왔다”며 “오랜 바람이었던 보유자로 드디어 인정받아 감격스럽고, 앞으로 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승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승무 공연을 보면 손짓, 발짓 하나하나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보유자 이애리 보유자를 중심으로 승무가 안정적으로 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화영류 승무는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1930년대 고형의 승무로, 일어선 상태로 시작하며 염불장단이 여섯 장단으로만 이뤄져 있다. 빠른 동작을 절제해 담백하며, 마음의 표현이 춤과 일치하는 자연스러운 춤사위가 특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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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리 씨, 충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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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품 팔아 100만원 기부한 70대 어르신
- 부춘동에 사는 70대 어르신이 하루하루 품을 팔아 모은 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사진> 부춘동(동장 한만성)에 따르면 읍내43통에 거주하는 한수자(78) 어르신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한수자 어르신이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앉아서 품을 파는 농산물 작업을 하며 하루에 만원, 이만 원씩 아껴 모은 것이다. 한수자 어르신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수자 어르신의 귀중하고 값진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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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품 팔아 100만원 기부한 70대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