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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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인천서산시민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재인천서산시민회(회장 최항구)가 지난 7일 제62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향우들과 함께 고향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덕섭 사무총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로 구성된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들은 이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홍보를 펼치고 저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회장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향우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800만 원으로 모두 1,350명의 서산을 사랑하는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답례품은 1,128건 2500만 원이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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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2-08
  • 이완섭 시장,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특강
    이완섭 시장이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65세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브랜드와 비전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클레오파트라 행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묻고 답하며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응원했다. 특강에 참석한 수강생은 “시장님의 행정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일을 하고 계셔서 바쁘실 텐데 뜻 깊은 강의를 펼쳐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서산시가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아카데미는 특강, 가요교실,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등의 정규수업 4과목과 라인댄스, 우리말, 퓨전가요, 스마트디지털 등의 선택수업 11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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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2-08
  •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운영 ‘최우수’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행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해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충남도에서는 시스템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장려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는 효율적인 건설자원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239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산 절감액도 가장 높은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완섭 시장은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원가절감과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3년 연속 충남 ‘1등’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평가에서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대폭 상승시키며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건축행정 종합평가 1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회변화와 시민요구 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에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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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2-08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 충남도의회, 명품 건강도시 조성 실무지침서 완성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지난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 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실무지침서에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특징 ▷건강도시의 역사와 현황 ▷건강도시사업의 추진 모형 ▷내포 명품건강도시 조성의 전략 등이 담겼다. 특히 건강도시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 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건강도시 만들기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공감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충남도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자양분을 얻었다”며 “그동안의 소중한 의견은 의정 및 도정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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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3-12-08
  • 문나래 정책지원관, 논문 공모전 ‘통계청장상’수상
    충남도의회 문나래 정책지원관(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이 8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한 ‘제7회 KIPA-KAPA 데이터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생산한 조사통계자료를 실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조사통계의 발전과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시상식은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문나래 정책지원관은 수상작인 ‘공직가치, 공공봉사동기, 직무만족 간의 종단적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CLM)을 중심으로’ 논문(공저: 고려대학교 박태성)도 발표했다. 수상 논문은 한국행정연구원의 공직생활실태조사 3개년(2019년, 2020년, 2021년) 데이터를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기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델(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을 활용‧분석했으며, 정책적 실효성과 활용 방안을 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 지원관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발전시켜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의회는 총 24명의 정책지원관(의원 정수의 절반)이 활동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2-08
  • 충남도의회,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 선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8일 ‘우수상’을 받았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이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거승로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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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의료원, 문화거리 행사 진행
    환자 및 직원 대상 서예작품 증정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캠페인전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8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문화거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거리 행사는 박양준, 이용나, 유하나 서예가의 서예작품 증정,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캠페인, 서산의료원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예작품 증정은 박양준, 유하나, 이용나 서예작가는 원하는 글귀를 그 자리에서 붓으로 직접 작성한 후 작품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캠페인은 환자 및 직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퀴즈, 모의훈련,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홍보를 위해 서산의료원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서산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문화거리 행사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내원객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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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의료원, 10개 섬마을 주민 130명 의료지원
    서산의료원이 올 한해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10개 유인도서에서 주민 130명에게 의료지원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월 당진 난지도를 시작으로 12월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를 끝으로 ‘2023 찾아가는 의료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모형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료취약지로 분류되는 유인도서 지역 주민의 의료이용 접근성 향상 및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소멸 속도 지연 및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공공의료본부)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IT 기업 NAVER와 함께 협력하여 비대면 AI 돌봄전화를 통해 건강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섬마을 주민들에게 ▷가정의학과 진료 및 상담 ▷약 처방 ▷혈압·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 등 당뇨합병증 검사 ▷골다공증 검사 ▷마음건강 검사 및 상담 ▷네이버클로버케어 상담 전화 접수 등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취약지인 유인도서에 방문하여 진료할 때마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충청남도 병원선, 보건소, 소방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응급의료대응체계 수립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 11월 29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섬·벽지 등 병원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원격화상 진료협진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ICT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총 3개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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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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